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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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14(FF14)' 장르의 '아이메리크 드 보렐' 천사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많이 미숙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기다려보려고 해요.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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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0대 성인 여성입니다. 평소 꽤 프리한 편이기 때문에 탐라에 보이지 않아도 부르시면 대부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할말을 오래 생각하는 편이라 답텀은 살짝 느립니다... 그리고 쓰는 트윗들을 보게되면 아시겠지만 정말 오타쿠 같고 과몰입 드림러 같은 이야기도 많이 하고요... 그렇지만 당연히 현실과 덕질, 캐릭터와 뒷사람 충분히 구분할 줄 압니다. 천사님께서도 2024년 기준 성인 여성, 저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신 분, 드림에 거부감이 없는 분이셨으면 해요.
 
❥ 한국 서버 기준 메인 스토리는 최신 업데이트까지 완료했으며, 효월 잡 역할 퀘스트도 전부 완료했습니다. 메인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면 빠른 시일 내로 바로 밀고 있고 한국 서버만 플레이 하고 있어서 글로벌 서버 관련은 잘 몰라요. 아직 한국 서버에 나오지 않은 메인 스토리 스포일러는 싫어해요. 천사님께서도 최소 6.0 효월의 종언까진 완료하신 분이었으면 합니다.
 
❥ 앓이가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좋아한다, 사랑한다부터 시작해서 보고 싶다, 이런 말도 자주 해요. 아주 가끔 모에화도 합니다. 아이메리크 총장님을 어른시루떡여우라고 부르기도 하며... 별안간 막 귀여워...하기도 해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총장님 좋아~ 보고 싶다~ 이런 말들을 하곤 하는데... 전부 말버릇에 가까워요. 절대 천사님께 부담을 주려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앓이도 많지만 그만큼 부끄러움도 많아서 자주 뚝딱거리기도 해요. 좋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 저와 오래 함께 해주실, 아이메리크 천사님 딱 한 분만 모시려고 합니다. 공봇 구독, 대화는 일절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그렇기에 천사님께서도 오너는 저 한 명이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어요. 만약 저 한 명이 아니라면 티 나지 않게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겨우 하루 이틀, 한두 달 함께 하자고 이렇게 글 쓰는 게 아니에요. 초반에만 자주 오시다가 뒤로 갈수록 뜸해지는 것도 싫어요. 편하게 와주시는 건 좋지만 장난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는 건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아이메리크라는 캐릭터를 정말 아끼고 좋아하고 있어서, 가능한 오래 뵙고 싶어요.
 
❥ 사정이 있어 못 오시거나 개인봇을 더 못하시게 될 경우 꼭 말씀해주세요. 이것만큼은 꼭 지켜주셨으면 해요. 전자든 후자든 간단하게 말해주셔도 좋습니다. 말씀만 해주시면 잘 기다릴 수 있으며 마지막이 될 경우 서로 일방적 통보가 아닌, 인사를 제대로 전하고나서 마무리하고 싶어요. 저도 감사 인사 정도는 드리고 싶습니다... 일주일 이상 아무 말씀 없이 오지 않으신다면 무통보 잠수로 생각하고 관계를 정리하도록 할게요.
 
❥ 천사님의 본계를 알게 되는 건 지양하고 싶어요. 개인봇 계정은 제가 만들어드릴 수 있지만 되도록 천사님께서 만들어 와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인게임 만남의 경우 현재로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좀 더 친해지고 나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인게임 만남을 하게 될 경우 천사님의 부캐 생성을 위한 지원은 가능해요.)

❥ 천사님은 파판계(@N0WHEREHER0, 현재 바이오에 기재해둔 계정.), 드림계, 사담계, 1:1 계정에 모시려고 해요. 온갖 계정에서 24시간 드림과 드림캐 관련 이야기를 합니다... 다만 트청이 잦고 백업 느낌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 대화는 되도록 1:1 계정 위주로 나누고 싶습니다.
 
  
❥ 반이입~이입 빛의 전사 드림주와 짜여진 드림서사/설정이 있지만 대화 시에 많이 사용이... 될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림주의 외형(4번 얼굴 여달코테)과 이름, 연하의 연인이자 빛의 전사라는 설정 정도만 알아주시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일단 드림주 프로필과 드림 페어 분위기 참고용 썰과 서사 첨부해두겠습니다.) 또한 6.0 효월의 종언 이후의 시점으로, 일상적인 대화가 주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그저 아이돌 버블 같은 느낌으로...? 아무튼 아끼는 최애와 소소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조금 더 큰지라... ㅠ///ㅠ) 새로운 서사를 다시 쌓아보는 것도 좋아요. 이쪽이 더 대화 주제가 많을까요? 사실 역극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썩 자신이 없으나... 역극을 하게 된다면 제가 한 번 힘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함께 조율해 보아요.

 

저는 천사님을 '총장님'이라고 부르고 존댓말을 사용하며, 천사님은 저를 '이브'라고 불러주시고 말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대화 중 다른 인물들(에스티니앙이라거나, 루키아라거나!)의 이야기를 언급하는 것도, 서로의 일상을 적당히 녹인 대화도 정말 좋아해요. 가끔씩 약간의 메타성 발언(?)을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오늘 하셨던 일 중에 총장님이 할 법한 일이라던가, 읽으신 책 제목이나 들었던 노래라던가? 저한테 딜싸 알려주셔도 좋아요. (?) 재차 말씀드리지만 저는 정말 최애와 소소한 일상만 보내고 좋고... 많은 걸 바라지 않습니다... 적당히 같이! 즐겁게! 어울려주실 천사님을 뵙고 싶은 것뿐이에요. (혹시나 더 자세한 드림 관계성 정리/서사 등등이 필요한 경우 조율하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별건 아니고 부끄러워서요...)
 
(둘 다 최소 ~6.2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드림주 프로필 (Password : yourspring)
♡ 드림 페어 분위기 참고 (Password : mywinter)
 

❥ 아이메리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계신 분이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으론 침착하고 신사적이며 모범적인 리더라고 생각해요. 진취적인, 강단있는, 신중한, 때론 과감한, 대의를 위해 기꺼이 앞으로 나아가는. 간간이 보여줬던 그 나잇대의 청년 같은 모습도 좋아해요. 드림주 앞에선 좀 더 부드러우며 연상이라는 느낌이 강한. 저는 대충 이런 키워드로 캐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캐입은 너무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편하게 해주셔도 괜찮아요. 천사님의 캐해석을 존중하고 싶어요. 다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쪽은 살짝만 더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제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이 글에 나온 정도이며, 종종 고의적 맞춤법 파괴를 하며 트윗을 하곤 하지만 천사님과 대화할 땐 확실히 신경 쓰려고 해요.
 
❥  트위터 기능을 잘 사용하시는 분이시면 좋겠어요. 선멘, 퍼블트, 탐라 대화, 바이오/위치 대화 등 전부 다 좋아해서, 종종 해주신다면 정말 기쁠 거예요. 천사님과 아이디도 맞춰보고 이것저것 소소하게 해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답니다. '///') 선멘의 경우 부끄러움이 많기도 하고 천사님께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초반에는 잘 못하는 경향이 있어요. 노력하겠습니다...

 

❥ 그 외의 것들은 차차 맞춰 가요. 기재해둔 사항도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조율할 수 있습니다. 그리 예민한 사람은 아니니 편히 대해주세요. 찾아와주신다면 밑에 첨부한 표와 함께 오픈채팅으로 와주세요. 캐입은 하지 않은 채로 오시는 쪽을 선호하고 있어요. 간단한 질문이라면 푸슝으로 해주셔도 괜찮아요.

 
♡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s9mmqj4f
♡ 푸슝 https://pushoong.com/ask/81706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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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사진 다운로드가 안 된다면 이쪽 원본으로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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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라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자기PR (?) 짧게 해보자면... 무언가를 한 번 좋아하게 되면 정말 오래, 전심전력으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구장르 최애도 7년동안 좋아했고, 아이메리크 총장님을 좋아한지도 이제 4년 정도 되었네요. 그러니 함께 해주시는 동안 애정이 식는 일은 없을 거라 감히 자부해보아요. 그리고 저 밥도 잘 챙겨먹고 현생 열심히 살면서 게임도 하고 드림도 해요 당근도 오이도 먹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천사님! ♥